청도시 운전면허 시험 합격 상세후기 참고하세요
청도시 운전면허 시험 합격 상세후기 참고하세요
작성자 허리케인박
작성일 2017-03-12 12:23 조회 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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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운전면허시험을 합격하게 해주신 누리차이나에 대해 고마운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관리자분께 여러모로 질문도 드리고 친절히 안내도 받고 무사히 시험장까지 가서 시험도 잘 보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시험 진행절차를 알려드리니 청도시 시험을 치루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셔서 저와 같은 합격의 기쁨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1.저는 사실 몇년전 누리차이나 예전 사이트를 이용했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당당히 합격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업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갱신을 하지 않아 재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갱신은 유효기간 90일이전에 갱신하는것 꼭 잊지마세요.
2. 이번에 다시 누리차이나에 등록을 하고 시험준비를 하게 되었는데 개인업무가 바쁘다보니 또 한국에 왕래를 하는바램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여 추가연장을 하여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집중적으로 몇일동안 공부했습니다.
3.공부는 누리차이나에 나온 순차보기를 정독하고, 틀린문제들은 꼭 노트에 메모를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23회까지 꾸준히 보았습니다. 물론 틀린것은 반드시 메모를 다시 해놓아서 잊지않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장 가기전 메모한것 숙독 딱 한번하니까 더이상 틀릴수가 없겠죠^^
4. 처음 순차보기 볼때 시험점수는 87점대 수준으로 합격에 미달하였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를 치루면서 점수는 93점대 수준이 나오더군요. 시험을 보는 날(오늘) 까지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를 하니까 평균 96점대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미만의 점수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그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때부터 당장 시험을 보더라도 자신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시험을 보면서 느낀것은 내가 연습하여 준비하는 점수가 곧 시험장 점수라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거의 공부한 그대로 나왔고 몇문제는 공부한것과 약간 유사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당당히 96점 으로 합격하였습니다.
5. 준비하는 서류에 대해서 안내드립니다.
- 누리차이나 홈페이지에도 친절하게 잘 안내되어있지만 다시 한번 상기하시는 의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준비서류]:
-한국운전면허증 원본 및 복사본
(청도면허시험장 정책 변경으로 지정 번역소에서 번역해야 합니다. →지정번역소 목록보기)(*공증 필요없음)
저는 번역을 어디서 해야할까 고민했었는데, 다행히도 번역전문회사의 연락처(158-6307-1996 중국인입니다.)를 관리자님께 도움을 받아서 편하게 앉아서 택배로 번역된것을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앞뒤면 사진찍어 담당자에게 웨이신으로 보냈습니다. 다음날 오전 일찍 순풍콰이디(顺风快递)로 받아보았습니다. 번역하는 수수료는 100위안, 콰이디 비용은 착불로 13위안 지불했습니다.)
-여권원본및 복사본: 제 사무실에서 복사하였습니다.
-증명사진 4장(1촌 寸): 다행히 얼마전 여러장 사진 찍어놓은게 있어서 준비하는데 문제없었습니다...1촌은 규격이 가로 2.5cm* 세로 3.5cm 입니다.
혹시 사진관 가시면 운전면허시험용이라고 하면 바탕이 백색으로 사진촬영하여 알아서 준비해줍니다. 물론 급하게 사진준비가 안되셨으면 처관소(车管所)내부에 자동 사진촬영기가 있어서 돈만 지불하면 혼자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참 편리하죠^^
-거류허가증 / 비자 및 복사본: 여권 내부에 보면 거류증과 비자 페이지를 복사하세요.
-한국운전면허증 번역본: 상기 기술한 내용과 같이 정식 인증된 회사에서 번역하세요.
-주숙등기증(住宿登记表)및 복사본: 관할 파출소에 가시면 바로 5분정도 기다리시면 발행이 가능합니다.(*이때 제출서류: 임대하는 숙소 계약서 1부, 여권비자, 취업증)
6. 시험장으로 출발
- 사실 오전에 주숙등기증 발행하고 돌아와 혼자서 복합프린터기에 여권을 복사한후 그대로 두고 허겁지겁 콰이처(快车)를 불러 자가용으로 편하게 이동하였습니다.황도개발구에서 청양구 처관소 까지는 요금이 145위안이나 나왔습니다.
물론 버스를 이용해도 되는데 다소 시간을 여유있게 갖자고 생각하여 조금 거금이지만당당히 이용하면서 편히 갈수 있었습니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약 5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도착하니 사진과 같은 장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 업무시간은 09시 부터 오후 4시30분이지만 실제 담당직원이 말하는것은 오후 4시까지만 업무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정문 진입후 왼쪽에 바로 이 건물입니다.
- 도착해서 바로 이 건물로 진입하자마자 담당직원이 어떻게 왔는지 물어봅니다.시험보러 왔다고 하니까 관련서류 제출하라고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유난히 친절한 중년의 여성분 이었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냥 일반적인 안내 마인드이지만 이분은 정말 제대로 고객을 생각하는 분이라 느껴졌습니다. 중국에서 이런 접대를 받아보는것은 공무원들에게 처음 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국도 많이 변해야 하겠지요^^
하여간 기분좋았습니다.
- 서류를 다 제출했는데 아뿔싸 헐~~ 여권을 사무실에다 그대로 두고 왔던것입니다.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다른것 다 중요하다고 잘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 허무 그자체 였습니다. 시간을 보니 오후 1시 아직 몇시간의 여유가 있기에 부랴부랴 지인을 통해 제 여권을 가지고 오라고 전화를 하여 약 1시간정도 기다린후에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급해도 꼭 출발전에 관련서류 하나씩 챙겨보세요. 정말 중요합니다.)
다음주 월요일날 시험을 보는것은 너무 기다리기가 아쉽고 또 시간낭비인것 같아 무리를 해서 라도 오늘 보자고 결심하여 드디어 여권을 받아들고 다시 신청하였더니 그 친절한 여성분이 웃으면서 잘 접수하여 안내해주었습니다. 접수하는 장소는 아래 사진 장소입니다.
- 그리고 옆에있는 문을 통해서 23번 창구로 가라고 안내해주었습니다.
- 23번 창구에 접수하고 나니까 또 26번창구로 가라고 했습니다. 도착해서 서류를 전부 제출하니까 인민폐 40위안 내라고 해서 지불했습니다.(현금입니다. 웨이신 지불이나 지부보 그리고 은행카드 안받습니다. 꼭 참고하셔서 현금 미리 준비하세요.) 그리고 간단히 시력검사(좌,우 숟가락 아시죠^^) 합니다. 색맹검사는 안하더라구요.
-다음은 21번창구로 가서 다시 서류제출하니까. 열심히 컴퓨터에 입력하더니 한장의 서류를 주면서 유리문 안쪽으로 들어가 금액 90위안을 지불하고 오라고 하더군요.
90위안을 지불하니까 영수증 주면서 한장의 서류를 제공해주면서 아래와 같은 문으로 가라고 합니다. 바로 문 옆에 있으니 착오없도록 하세요. 아래와 같은 사진입니다.
* 외국어 시험이라고 푯말이 보이시죠.. 이 사무실을 노크하니까 한명의 남성분이 나와서 서류를 받아들고는 들어가면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네요. 밖에서 1분정도 있으니 서류를 다시 저에게 건네주면서 다시 21번창구로 가라고 합니다. 그곳에 가니까 서류를 보더니 컴퓨터에 입력하고 다시 저에게 조금전 외국어 시험 푯말 사무실로 가라고 합니다. 다시 노크하니까 남성분이 나오더니 조금 기다리랍니다. 그리고 들어오라고 하더니 컴퓨터에 입력하면서 시험보는 자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좌석은 10개 미만으로 저혼자만 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까 컴퓨터 보면서 기다리면 확정이라는 것을 클릭하면 바로 시험개시입니다. 시험보면서 핸드폰 벨이 울리니까 나보고 왜 핸드폰 안끄냐고 뭐라고 무뚝뚝하게 말하더군요. 오~~ 뚜이부치 라면서 죄송하다고 했고 다시 시험을 보게되었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정답을 체크하다보면 갑자기 화면에 물음표가 엄청 많이 뜨고 체크한것도 적색으로 나타나 다소 당황했습니다. 내가 뭐 잘못 눌렀나??? 그러나 걱정마세요. 그것은 클릭할때 너무 힘을 주거나 잘못 클릭해서 입니다. 나중에 최종적으로 시험 마치고 시험감독관 남성이 최종적으로 누르라는것 다시 누르면 그 적색표기가 정상으로 됩니다.
- 시험 종료되니까 아직 20분정도 남았습니다. 바로 시험점수가 화면에 뜨더군요. 96점 ㅎㅎ 기분 좋았습니다. 합격이라고 뜹니다. 물론 중국어로 뜹니다.
남성분이 서명하라고 두군데 지적하면 그냥 서명하시고 나오면 됩니다.
-그리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다시 21번창구 가면 보무도 당당하게 합격증서 제시하시면 곧바로 운전면허증서 줍니다.(*발급하는데 5분도 채 안걸립니다.)
- 나올때는 출문이라는 곳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너무 기분좋은 발걸음이지요.
- 합격후 지인이 가지고 온 차량(suv) 을 직접 운전하여 룰루랄라 도로를 달려왔습니다.
몇년만에 중국땅을 다시 운전하는가 .. 감개가 무량하였습니다.
*참 점심시간 주변에는 식당이 전혀 없습니다. 매점도 없습니다. 문 외부에 달랑 길거리 자전거에 음식파는 아줌마 2명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비위생적이라 생각하면서도 맛있게 사먹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점심시간이 걸리면 배고프시니까 미리 드시고 가시던지 아니면 간단히 드실것을 준비해주세요. 물론 처관소는 점심시간 없이 시험이 가능합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야외에서 자전거 음식을 사먹었던곳입니다. ^^ 냠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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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분께 여러모로 질문도 드리고 친절히 안내도 받고 무사히 시험장까지 가서 시험도 잘 보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시험 진행절차를 알려드리니 청도시 시험을 치루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셔서 저와 같은 합격의 기쁨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1.저는 사실 몇년전 누리차이나 예전 사이트를 이용했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당당히 합격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업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갱신을 하지 않아 재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갱신은 유효기간 90일이전에 갱신하는것 꼭 잊지마세요.
2. 이번에 다시 누리차이나에 등록을 하고 시험준비를 하게 되었는데 개인업무가 바쁘다보니 또 한국에 왕래를 하는바램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여 추가연장을 하여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집중적으로 몇일동안 공부했습니다.
3.공부는 누리차이나에 나온 순차보기를 정독하고, 틀린문제들은 꼭 노트에 메모를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23회까지 꾸준히 보았습니다. 물론 틀린것은 반드시 메모를 다시 해놓아서 잊지않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장 가기전 메모한것 숙독 딱 한번하니까 더이상 틀릴수가 없겠죠^^
4. 처음 순차보기 볼때 시험점수는 87점대 수준으로 합격에 미달하였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를 치루면서 점수는 93점대 수준이 나오더군요. 시험을 보는 날(오늘) 까지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를 하니까 평균 96점대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미만의 점수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그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때부터 당장 시험을 보더라도 자신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시험을 보면서 느낀것은 내가 연습하여 준비하는 점수가 곧 시험장 점수라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거의 공부한 그대로 나왔고 몇문제는 공부한것과 약간 유사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당당히 96점 으로 합격하였습니다.
5. 준비하는 서류에 대해서 안내드립니다.
- 누리차이나 홈페이지에도 친절하게 잘 안내되어있지만 다시 한번 상기하시는 의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준비서류]:
-한국운전면허증 원본 및 복사본
(청도면허시험장 정책 변경으로 지정 번역소에서 번역해야 합니다. →지정번역소 목록보기)(*공증 필요없음)
-여권원본및 복사본: 제 사무실에서 복사하였습니다.
-증명사진 4장(1촌 寸): 다행히 얼마전 여러장 사진 찍어놓은게 있어서 준비하는데 문제없었습니다...1촌은 규격이 가로 2.5cm* 세로 3.5cm 입니다.
혹시 사진관 가시면 운전면허시험용이라고 하면 바탕이 백색으로 사진촬영하여 알아서 준비해줍니다. 물론 급하게 사진준비가 안되셨으면 처관소(车管所)내부에 자동 사진촬영기가 있어서 돈만 지불하면 혼자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참 편리하죠^^
-거류허가증 / 비자 및 복사본: 여권 내부에 보면 거류증과 비자 페이지를 복사하세요.
-한국운전면허증 번역본: 상기 기술한 내용과 같이 정식 인증된 회사에서 번역하세요.
-주숙등기증(住宿登记表)및 복사본: 관할 파출소에 가시면 바로 5분정도 기다리시면 발행이 가능합니다.(*이때 제출서류: 임대하는 숙소 계약서 1부, 여권비자, 취업증)
6. 시험장으로 출발
- 사실 오전에 주숙등기증 발행하고 돌아와 혼자서 복합프린터기에 여권을 복사한후 그대로 두고 허겁지겁 콰이처(快车)를 불러 자가용으로 편하게 이동하였습니다.황도개발구에서 청양구 처관소 까지는 요금이 145위안이나 나왔습니다.
물론 버스를 이용해도 되는데 다소 시간을 여유있게 갖자고 생각하여 조금 거금이지만당당히 이용하면서 편히 갈수 있었습니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약 5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도착하니 사진과 같은 장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 업무시간은 09시 부터 오후 4시30분이지만 실제 담당직원이 말하는것은 오후 4시까지만 업무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정문 진입후 왼쪽에 바로 이 건물입니다.
- 도착해서 바로 이 건물로 진입하자마자 담당직원이 어떻게 왔는지 물어봅니다.시험보러 왔다고 하니까 관련서류 제출하라고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유난히 친절한 중년의 여성분 이었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냥 일반적인 안내 마인드이지만 이분은 정말 제대로 고객을 생각하는 분이라 느껴졌습니다. 중국에서 이런 접대를 받아보는것은 공무원들에게 처음 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국도 많이 변해야 하겠지요^^
하여간 기분좋았습니다.
- 서류를 다 제출했는데 아뿔싸 헐~~ 여권을 사무실에다 그대로 두고 왔던것입니다.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다른것 다 중요하다고 잘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 허무 그자체 였습니다. 시간을 보니 오후 1시 아직 몇시간의 여유가 있기에 부랴부랴 지인을 통해 제 여권을 가지고 오라고 전화를 하여 약 1시간정도 기다린후에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급해도 꼭 출발전에 관련서류 하나씩 챙겨보세요. 정말 중요합니다.)
다음주 월요일날 시험을 보는것은 너무 기다리기가 아쉽고 또 시간낭비인것 같아 무리를 해서 라도 오늘 보자고 결심하여 드디어 여권을 받아들고 다시 신청하였더니 그 친절한 여성분이 웃으면서 잘 접수하여 안내해주었습니다. 접수하는 장소는 아래 사진 장소입니다.
- 그리고 옆에있는 문을 통해서 23번 창구로 가라고 안내해주었습니다.
- 23번 창구에 접수하고 나니까 또 26번창구로 가라고 했습니다. 도착해서 서류를 전부 제출하니까 인민폐 40위안 내라고 해서 지불했습니다.(현금입니다. 웨이신 지불이나 지부보 그리고 은행카드 안받습니다. 꼭 참고하셔서 현금 미리 준비하세요.) 그리고 간단히 시력검사(좌,우 숟가락 아시죠^^) 합니다. 색맹검사는 안하더라구요.
-다음은 21번창구로 가서 다시 서류제출하니까. 열심히 컴퓨터에 입력하더니 한장의 서류를 주면서 유리문 안쪽으로 들어가 금액 90위안을 지불하고 오라고 하더군요.
90위안을 지불하니까 영수증 주면서 한장의 서류를 제공해주면서 아래와 같은 문으로 가라고 합니다. 바로 문 옆에 있으니 착오없도록 하세요. 아래와 같은 사진입니다.
* 외국어 시험이라고 푯말이 보이시죠.. 이 사무실을 노크하니까 한명의 남성분이 나와서 서류를 받아들고는 들어가면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네요. 밖에서 1분정도 있으니 서류를 다시 저에게 건네주면서 다시 21번창구로 가라고 합니다. 그곳에 가니까 서류를 보더니 컴퓨터에 입력하고 다시 저에게 조금전 외국어 시험 푯말 사무실로 가라고 합니다. 다시 노크하니까 남성분이 나오더니 조금 기다리랍니다. 그리고 들어오라고 하더니 컴퓨터에 입력하면서 시험보는 자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좌석은 10개 미만으로 저혼자만 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까 컴퓨터 보면서 기다리면 확정이라는 것을 클릭하면 바로 시험개시입니다. 시험보면서 핸드폰 벨이 울리니까 나보고 왜 핸드폰 안끄냐고 뭐라고 무뚝뚝하게 말하더군요. 오~~ 뚜이부치 라면서 죄송하다고 했고 다시 시험을 보게되었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정답을 체크하다보면 갑자기 화면에 물음표가 엄청 많이 뜨고 체크한것도 적색으로 나타나 다소 당황했습니다. 내가 뭐 잘못 눌렀나??? 그러나 걱정마세요. 그것은 클릭할때 너무 힘을 주거나 잘못 클릭해서 입니다. 나중에 최종적으로 시험 마치고 시험감독관 남성이 최종적으로 누르라는것 다시 누르면 그 적색표기가 정상으로 됩니다.
- 시험 종료되니까 아직 20분정도 남았습니다. 바로 시험점수가 화면에 뜨더군요. 96점 ㅎㅎ 기분 좋았습니다. 합격이라고 뜹니다. 물론 중국어로 뜹니다.
남성분이 서명하라고 두군데 지적하면 그냥 서명하시고 나오면 됩니다.
-그리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다시 21번창구 가면 보무도 당당하게 합격증서 제시하시면 곧바로 운전면허증서 줍니다.(*발급하는데 5분도 채 안걸립니다.)
- 나올때는 출문이라는 곳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너무 기분좋은 발걸음이지요.
- 합격후 지인이 가지고 온 차량(suv) 을 직접 운전하여 룰루랄라 도로를 달려왔습니다.
몇년만에 중국땅을 다시 운전하는가 .. 감개가 무량하였습니다.
*참 점심시간 주변에는 식당이 전혀 없습니다. 매점도 없습니다. 문 외부에 달랑 길거리 자전거에 음식파는 아줌마 2명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비위생적이라 생각하면서도 맛있게 사먹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점심시간이 걸리면 배고프시니까 미리 드시고 가시던지 아니면 간단히 드실것을 준비해주세요. 물론 처관소는 점심시간 없이 시험이 가능합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야외에서 자전거 음식을 사먹었던곳입니다. ^^ 냠 냠.